오고파

올해 2023년도에 제일 처음 완독한 책. 히가시노 게이고의 교통경찰의 밤이다. 교통사고 관련 6개의 단편들로 이루어져 있다. 책에 집중에 안되면, 주로 소설책 그 중에서도 쉽게 술술 읽을 수 있는 히가시노게이고의 책을 많이 읽는다.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도 대부분 읽어서 안읽은 책들로 도서관에서 찾다보니 이 책이랑 다른 책 한권을 빌려오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이 책이 보다 얇아서 먼저 읽게 되었다. 서로 연관있는 이야기는 아니고, 현재와 맞지 않는 이야기라(블랙박스의 존재가 없었을 때였던 듯..) 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, 그래도 단편들이라 이야기가 금방 금방 풀려서 가볍게 읽기에는 좋았다. 내용중에 초보운전이 아니라 어느정도 운전에 능숙해 졌다고 생각할 때 사고가 더 많이 난다는 식의 이야기가 작가의..